2020년 올 한해는

우리 모두가 가보지 않은 길을 가야 했던

힘겨운 시간이었습니다.

여전히 모두가 어렵고 고단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 오늘

사람이 되신 하느님께서는 가장 약한 아기로 가장 낮은 곳으로 내려오셨습니다.

희망의 빛으로, 우리의 위로자로 오시는 아기 예수님의 성탄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