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
많은 신부님들께서 이동하시는 날
일기예보엔 눈비가 오락가락 궂은 날을 예보해서
상량식을 갑자기 2월3일로 미뤘는데
자비하신 하느님 우리 아버지께서 어제 궂을 것 같은 날을
활짝 펴서 좋은 날을 주셨음에 감사 , 감사, 감사한 날이었지요.
그래도 우리 수녀원 보금자리 상량은 2월 3일 오후 4시입니다.
미리 공지를 못해서 인사 오신 이웃분께도 죄송스럽고
감사했습니다. 맛있는 떡을 해오셔서 더욱 죄송.........
함께 하는 사랑의 마음에 하느님의 축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