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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25 09:20
얼마나 아름다운가, 산 위에 서서 기쁜 소식들 전하는 이의 저 발!
조회 : 1,905  
봄날 처럼 따스한 날을 허락하신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며
감사의 기쁜소식을 알립니다.
 
아기예수님의 성탄   전례에 항상  선포되는 말씀으로
이 기쁨을 함께 나눕니다.
"얼마나 아름다운가, 산 위에 서서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의 저 발!
평화를 선포하고 기쁜 소식을 전하며 구원을 선포하는구나. "너의 하느님은 임금님이시다." 하고 시온에게 말하는구나.
들어 보아라. 너의 파수꾼들이 목소리를 높인다. 다 함께 환성을 올린다. 주님께서 시온으로 돌아오심을, 그들은 직접 눈으로 본다.
예루살렘의 폐허들아, 다 함께 기뻐하며 환성을 올려라. 주님께서 당신 백성을 위로하시고, 예루살렘을 구원하셨다. 주님께서 모든 민족들이 보는 앞에서 당신의 거룩한 팔을 걷어붙이시니, 땅끝들이 모두 우리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 이사52,7-10)
하느님의 구원을 알리는 기쁜소식의 말씀이 저희 수도공동체에서도 설레임의 노래로 와 닿으며 하느님의 영광을 노래하게 됩니다.
 
60년을 기다리며 살아온 시간을 통해 시작한 수녀원 보금자리가 드디어 상량식을 하게 됩니다.
오는 1월 30일 오후 3시에 그동안 고생하신 현장분들과 가족들이 함께 감사와 은혜를 나누는 조촐한 잔치를 가집니다.
상량은 집의 골격이 완성되는 단계이기 때문에 가장 어려운 일을 마쳤다는 뜻에서 의식을 갖는 것이 며,  목수들이 가장 대접받는 날이기도 합니다. 원래 상량식은 목조 건물에서 서까래를 걸기 이전에 마지막으로 올리는 것이어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다고 합니다.
유교적 전통예식이어서 , 예식은 생략하고
이 날까지 당신 날개로 지켜주시고 기쁨을 주신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며,  함께 상량의 기쁨을 나누고자 합니다.
수녀원 소식이지만 기쁜 소식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바램으로
함께 하실분들은 오는 1월 30일 오후 3시 본원으로 오셔서 기쁨을 나눠주실것을 초대합니다.
각 분원 수녀님들도  참석하실 수 있으시면  !  기도로서 함께 하시리라 믿습니다.
아무튼 감사와 설레이는 마음으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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