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에 시작되어 닷새동안 행복하고 즐겁게 진행된 전시회의 마지막 날입니다. 뜨거운 여름 어느 날 기획된 전시회가 울긋불긋 가을을 넘기면서 제 꼴을 갖추더니 입김 호호 불어가며 전시회 준비를 했고, 이제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함께 해 주신 이 미숙(매임데레사)선생님과 전례꽃꽂이회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