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초창기부터 시작하여 쉼없이 다양한 성물과 교회 서적의 제공처로 자리잡은 계산서원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예방을 위해 임시휴무를 시작한지 오늘로 꼭 한 달째입니다.
지난 2월 21에 임시휴무를 시작할 땐 이렇게 장기간이 되리라고 생각 못 했는데...
이렇게 오랫동안 신자분들에게 불편을 드리게 될 줄 상상도 못했는데...
일상의 소중함이 더욱 크게 다가오는 시기입니다.
어서 빨리 코로나 19의 확장세가 누그러지길, 그래서 신자분들과 만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 날이 올 때까지 모두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천주의 성모님,
당신의 보호에 저희를 맡기오니
어려울 때에 저희의 간절한 기도를 외면하지 마시고
항상 모든 위험에서 저희를 구하소서.
영화롭고 복되신 동정녀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