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성월의 마지막 날인 "복되신 동정 마리아 축일"은 성모 마리아께서 예수님을 잉태하시고,
친척이며 세례자 요한의 어머니인 엘리사벳을 방문하신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마리아 엘리사벳 방문 성당, 아인카임, 이스라엘
엘리사벳과 나는 경이로움을 느끼며 서로를 마주 보았어.
우리는 그 순간에 역사서와 예언서를 통해 드러났던
하느님의 메시지를 선포하기 위해 우리가 선택을 받았다는 걸 알았단다.
구세주의 어머니에 대한 엘리사벳의 경의와
나의 찬미가 (마니피캇)는
모든 인류가 대대로 영원히 기억해야 할 메시지이기 때문이었지.
--마리아의 비밀 中에서 / 산티아고 마르틴 / 가톨릭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