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엘리사벳 수녀님이 애덕의집에 봉사하러 오는 날입니다. 오전에는 교리공부를 통해 내일 있을 부활판공성사 보는법에 대해서 교리공부를 해주셨으며, 오후에는 심리미술활동 시간을 가졌습니다. 스케치북에 어르신 손을 본뜨서 손톱에 매니큐도 바르고, 손목에는 장식구을 이용해서 팔찌,반지을 예쁘게 붙이기도 하였습니다. 완성된 손을 보면서 평상시에 어떤손이였는지 글고 적고 말씀을 나눌때, 대부분의 어르신들의 손이, 가족들을 위해서,한평생 고생하고 희생의 손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