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도 오늘도 바쁜 하루일과를 보내셨습니다, 오전에 교리공부를 하였으며, 인지력이 조금 부족한어르신들은 모여서 나물다듬기도 하였습니다. 오후에는 심리미술공부를 하셨습니다. 새도안에 고운 색상을 입힌후 새의 이름과 새를 보면 어떤 생각을 하는냐의 질문에 시처럼 대답하셨습니다. "종달새" 이쁘다 종달새야, 꽂을 보고 나지마라, 꽂이지면 오던새도 날아간다. "파랑새" 파랑새야 녹두낭게 앉지마라, 새는 새는 낭개에서 자고, 쥐는 쥐는 궁에서 자고, 반짝 반짝 아기별은 하는에서 자고 , 방긋방긋 아기는 엄마품에서 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