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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일년을 한 주기로 하여 그리스도의 신비를 기념합니다.
수녀원 안의 전례준비를 나눕니다.
작성일 : 19-05-27 23:02
글쓴이 :
juliana
조회 : 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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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lige et fac quod vis. (딜리제 에트 팍 쿼드 비스.)
사랑하라. 그리고 네가 하고 싶은 것을 하라.
아우구스티누스의 『페르시아 사람들을 위한 요한 서간 강해』에 나오는 말입니다.
우리 모두는 생을 시작하면서 삶이라는 주사위가 던져집니다.
어른들에게 물어보세요.
돌이켜보면 시간은 그렇게 많이 남아 있지 않다고 입을 모아 말할 겁니다.
신에게도 물어보고 싶습니다.
제게 남은 시간은 얼마만큼이냐고요.
하지만 신은 침묵으로 답하겠죠.
누구도 자기 생의 남은 시간을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니 그렇게 또박또박 살아갈밖에요.
곁에 있는 사람을 사랑하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충분히 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입니다.
--라틴어 수업 中에서 / 한동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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