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선생님의 나라에 들어가실 때 저를 기억해 주십시오. (루카 23, 42)
아버지께서 외아드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기쁨의 기름의 바르시어
영원한 사제와 온 누리의 임금으로 세우셨으며
그리스도께서는 몸소 십자가 제대위에서
티 없는 평화와 제물로 당신을 봉헌하시어 인류구원을 이룩하시고
만물을 당신 친히 다스리시어
그 영원하고 보편된 나라를 지극히 높으신 아버지께 바치셨나이다.
그 나라는 진리와 생명의 나라요 거룩함과 은총의 나라이며
정의와 사랑과 평화의 나라이옵니다.
-- 감사송 일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