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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일년을 한 주기로 하여 그리스도의 신비를 기념합니다.
수녀원 안의 전례준비를 나눕니다.

 
작성일 : 19-08-17 23:19
연중 제20주일 (2019.8.18)
 글쓴이 : juliana
조회 : 634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느냐?
아니다.
오히려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루카 12,51)
 
지거 쾨더.jpg
Fr. Sieger Koder / 최후의 만찬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이 분열은 부서져서 나누어지는 것을 뜻합니다.
십자가 위에서 우리를 위해 부서지고 나누어지는 방법을 취하심으로써
구원의 성사에 우리를 초대하는 신비를 보여주시려는 말씀입니다.
 김상용 신부(예수회)│생활성서 2019년 8월호 '소금항아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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