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일년을 한 주기로 하여 그리스도의 신비를 기념합니다. 수녀원 안의 전례준비를 나눕니다.
오늘은 그리스도가 인간 세상의 왕이라는 것을 축하하고 우리가 그리스도의 왕직에 참여함으로써 더욱 새롭게 나길 기원하는 축일입니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것 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요한 13,34) 교회 전례력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주간, 우리의 왕이신 예수님을 본받아 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마무리를 하시길 기도합니다. 출처 : 생활성서 소금항아리(2024.11.25 ) 신주환 안셀모 신부(서울대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