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작은 들꽃아, 너나 나나
이 세상에선 소유 할 것이 하나도 없단다...
하늘이 늘 너와 같이 하고 있지 않니 / 대지가 늘 너와 같이 하고 있지 않니
구름이 늘 너와 같이하고 있지 않니 / 소유 애착 고민을 버리고 내가 하늘과 땅과 구름과
같이 하고 있음에 고마워 하고 행복해 하라...
- 작은 들꽃아(조병화)중에서 -
+ 작은 들꽃들이 어우러져 더욱 아름답고 예쁘게 그 생명의 신비와 귀함을 더해주는 작은 들꽃들의 정원입니다.
작성일 : 19-09-06 22:15
수세미 밭 200일의 기록 [1]
글쓴이 :
juliana
조회 : 1,149
1. 아직 차가운 바람이 남아 있는 봄날. 주인공을 기다리는 밭이 슬슬 몸을 풀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