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직 차가운 바람이 남아 있는 봄날. 주인공을 기다리는 밭이 슬슬 몸을 풀기 시작합니다.
2. 부지런한 우리 수녀님
한결 부드러워진 흙을 갈아엎으며 밭의 주인공들을 옮겨 심을 준비를 합니다.
3. 깨끗하고 완벽하게 준비된 밭.
정말 사람의 손만으로 이렇게 되다니. 그 수고로움에 감탄할 뿐입니다.
4 ~ 6. 모판에 심어둔 수세미 씨앗들이 햇빛과 물, 정성과 사랑으로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밭에 나갈 준비가 다 되었다고 소리치는 것 같네요.